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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필요한 생각 조각모음 16(해외시장 진출시 고려해야 할 것)

by 팀장일기 2022. 1. 5.

글로벌 진출- 고려해야할 4가지

 

최근 들어 아마존, 쇼피, 라자다 등등 해외 진출할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무역이라 함은 코트라를 통한 바이어를 매칭 받아서 하거나 무역회사와 조인하여 해외진출을 할 수 있었다. 직접 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다. 유통회사들이 글로벌화되면서 유통 셀러들도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서 이젠 쉽게 해외 고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유통 셀러뿐만 아니라 개인, 그리고 제조사들도 직접 해외에 물건을 팔지만 쉽게 팔리진 않는다. 삼성 같은 기업도 해외 진출했다가 상황이 어려워져 국내 복귀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회사의 경우는 해외진출할 때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는데 만약 실패한다면 큰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 

 

"가장 한국적인게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꼭 그렇지만 않다. 마케팅, 영업 등 경영 요소들이 탄탄히 구축되어있고 고정 고객들이 충분히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잘 팔렸다고 해서 해외에서 잘 팔리지 않는다. 

 

■해외진출할 때 고려해야 할게 4가지가 있다. 

 

  • 문화적 차이
  • 행정적 차이
  • 지리적 차이
  • 경제적 차이

문화적 차이는 언어,민족, 인종, 종교 등이 해당된다. 특정 고기를 먹지 않는 국가에 고기를 판매한다면 팔릴까? 할랄 인증, 비건 인증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행정적 차이는 정치상황, 법적 시스템, 돈(통화) 등이 있다. 정치적인 변화에 환율도 급변하게 된다. 환율은 자사 수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판매가 금지된 상품들도 있을 것이다. 잘 살펴봐야 한다. 

 

지리적 차이는 얼마나 멀리 있는지, 기후는 어떤지 아는 것이다. 배로 갈 수 없거나 항공편이 없을 수 있다. 그리고 적도근처는 온도가 매우 높다. 내 상품이 녹아버리거나 터져버릴 수 있으니 확인하는 게 좋다. 

 

경제적 차이는  빈부격차, 사회기반시설의 유무가 있겠다. 빈부격차가 심하면 내 상품을 살 수 있는 고객이 적어진다. 사지 못하거나 더 비싼 상품을 원하거나. 경제력을 조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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