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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의 고객의 80%는 VIP이다. 요즘은 80%까지는 아니고 50%이상 된다고 한다. 그래서 백화점은 VIP들을 위해 서비스한다. 그렇다면 VIP는 백화점에 왜 갈까? 형태를 보면 물건을 사러 가는것 보다 쇼핑하러 간다. 그러다 마음 맞으면 구매를 진행한다.
VIP는 합리적으로 소비한다.백화점은 VIP와 같은 큰손들의 취향에 맞는 상품들을 전시하고 서비스한다. 그래야 VIP들을 만족시킬수 있고 VIP들을 더 모을 수 있다. 결국 이는 사업의 지속성을 갖기 위함이다.
우리는 사실 비즈니스에 관심이 없다. 비즈니스를 알려면 기업에 대한 입장과 고객에 대한 입장, 그리고 그 사이 거래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또 그 사이에 무엇이 오가고 축적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업의 감각을 높일 수 있다.
매출만 보지말자 매출은 다 가르쳐주지 않는다. 고객이 없고 기업만 보인다. 기업의 단편적인 성과만 보인다. 본질은 기업이 존속할 수 있을 순수익을 벌고 있는지 그리고 고객들이 그 기업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지, 어떤 이유로 계속해서 기업과 거래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들을 발굴하고 보아야한다.
비즈니스를 보자. 개인이 비즈니스 감각을 늘리는 방법은 자신의 거래의 경험을 비즈니스로 확장하여 바라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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