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을 하는 방식 생각해보기

결산을 하는 이유는 현재를 알기위해서 이다. 과거 목표로 했던 것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깜깜한 미래를 위해서 방향은 옳게 가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한다. 자신의 회사 결산은 돈계산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 포스팅을 읽어보며 고민해보자.

 

결산자료

1. 결산의 사전적인 뜻 

결산_ 決算_ closig ;; 마감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결단하고, 셈하다라는 한자를 쓰고 있다. 짧게 이야기하면 일정한 기간 안에 일어났던 수입과 지출을 계산하여 재산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서류로 작성하는 일을 결산이라고 한다. 

 

2. 결산의 이해

결산은 돈계산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돈계산에서 끝나지 않고 계산 후 돈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회계를 위해 결산을 했지만 이젠 기업의 비전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알아보는 결산을 하고 있다. 그래서 결산자료는 돈의 흐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수요를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를 바탕으로 자사가 고객에게 할 수 있는것과 없는것들을 구분하고 재고를 관리하며, 고객의 개인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로 이용된다. 

 

3. 결산의 설계

그래서 결산하는 방법은 기업마다 천차만별로 다양하다. 기업의 재무회계 시스템을 포함하면서도 사업체의 팀의 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한 지표로도 활용되며 기업을 홍보 및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화 서비스를 설계할때도 필요하니 말이다. 일결산, 주결산, 분기결산, 반기결산, 연도별 결산을 해서 무엇을 볼 것인지 각 결산별로 의미를 도출해내야 한다. 도출된 의미는 고객에게도 쉽고 내부에서도 쉽게 알 수있어야한다.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결산을 새롭게 정의하고 설계하는게 쉽지만 자영업이나 기존의 사업에서는 기존에 하던 방식을 재설계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것은 회사의 방향성을 재정의 하는 것일 수도 있어서 대단히 큰 작업에 해당한다. 결산이 고객 중심으로 최적화 된다면 고객과 기업은 최적화된 업무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고 본다. 직원을 많이 뽑을 필요도 없고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도 변화에 맞춰서 대응가능하며 불필요한 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때 심플하게 시도해볼 수 있을것이다. 왜냐면 결산자료에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