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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필요한 생각 조각모음 8 (기업윤리)

by 팀장일기 2021. 12. 25.

 

 

오너리스크- 기업윤리 

 

1. 오너리스크에 대한 생각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리스트는 '오너리스크'가 아닐까 싶다. 오너리스크의 뜻은 다음과 같다. 

 

재벌 회장이나 대주주 개인 등 오너(총수)의 잘못된 판단이나 불법행위로 인해 기업에 해를 입는 것을 말한다. 오너에게 모든 게 집중돼 있다는 것은 오너가 잘못했을 때 기업에 끼칠 수 있는 리스크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뜻한다. 오너 일가의 그룹 장악력이 극대화된 재벌 특성상 이들의 범죄행위는 시장 교란과 기업 경영 파행, 나아가서는 국가경제 훼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너리스크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표나 대주주의 도덕성이 회사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걸 뉴스에서 종종 보게 된다. 보통 돈을 먹고 도망치거나, 마약, 성범죄, 폭행, 음주운전 등이 그렇다. 이제는 대표만 보지 않고 회장의 일가의 도덕성도 본다. 일 못하는 낙하산, 갑질이 일상인 대주주의 가족들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건 여과 없이 뉴스에 보도하고 고객은 그 회사에 눈을 돌리게 한다. 무관심은 가장 큰 벌이다. 

 

 

2. 기업윤리에 대한 생각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으려면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단기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실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화가 날 것이다. 하지만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움직여야 한다. 그게 리더의 덕목이다. 

 

기업 윤리는 교도소에 가지 않게 하는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윤리적인 삶은 자신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유산을 남기게 해 주며 인생을 보다 풍족하게 만든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 '이것이 뉴스에 나와도 괜찮을지.' '가족이 어떻게 볼지.' 질문해보자.  만약 답이 NO 라면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게 좋다. 

 

사건은 복잡하다. 하지만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복합적인것이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문제는 저절로 분석되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기업윤리는 하나의 브랜드이자 조직문화이다. 기업윤리가 잘 적립되어 있으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 대표자부터 윤리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회사가 깨끗해진다. 일을 잘하는 것 이전에 인성이다. 개인과 법인의 인성을 잘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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