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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태기를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by 팀장일기 2023. 4. 22.

2018년에 시작해서 몇년 운영안하다가 22년 10월에 다시 운영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다시 23년 2월부터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블로그를 쓰지 못했습니다.

 

블로그 처음 시작은 제 마음 치료 때문이었어요. 사업을 망하고 엄청난 채무에 개인회생까지 진행하다보니까 생활이 궁핍해지고 생각이 어두워서 죽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일상이 조금 바빠지니까 그만두고 22년10월에 광고수익을 얻을 수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겠다 싶어서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키워드를 찾다가 이게 아니라는걸 알고 전문성있는 블로그를 키우려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게 키워드를 찾으면서 글을 썼습니다. 500포스팅이 넘어갔고 월에 통신비정도는 받을 수 있는 블로그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크게 키워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없었습니다. 티스토리는 구글 페이지 스피드 측정을 하면 빨간색이 나오더군요. 그걸 파란색으로 맞춰서 구글 노출을 더 좋게 하려고 해도 블로거가 수정을 할 수 없는 영역이어서 최적화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구글 검색유입을 높게 가져가고 싶은데 네이버 검색유입이 많습니다. 그냥 그것대로 가야할까 아니면 구글 검색유입을 높일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민으로 2달을 그냥 보냈어요 아무글도 쓰지 않고요. 그러다보니 평균 유입수가 1000명이상이었는데 400명까지 떨어졌고 광고수익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네요. 

 

한동안 '돈을버는 글을 써야되는데' 화두로 콘텐츠 제작이라는 것들을 공부했습니다. 신사임당 사태도 있었고 오리지널이란 무엇인지 고민을 했었어요.그 사이 GPT라는 AI도 나왔는데 이것으로 돈번다 이런 말들이 많더군요.그래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 접속해보니 뭔가가 바뀌어 있네요. 저도 그냥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의 글을 지속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고민하는 사이에 저는 글을 쓰는 루틴이 사라져 있었고 생각정리도 잘 안되더라구요. 하루하루 배운것들을 정리하며 사람들과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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