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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누워 있었다.
일요일이어서 쉬는건지 아니면 내가 나태해진건지 알 수 없었다.
올해의 목표와 일정들을 다 잡아놓고 흔들리고 있다. 돈이 없는것도 문제이고 몸이 아픈것도 문제인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는 뭔가 변화하려고 하기 때문인것 같다.
변화의 길에서는 잠깐 쉼이 있다.
호흡도 그렇지 않는가?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중에도 잠깐 멈춤이 있다.
그 멈춤의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감사하다.
해야할것이 많다.
그래도 잠깐의 이 쉬는 상태에 온전히 하늘에 맞겨 보려한다.
쉬는건 쉬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게 운명이 아닐까.
내 블로그 글에는 나의 의견이 들어가 있지 않다.
정보성글이기 때문에 정보를 가공해서 나의 이야기로 만들지만
정작 내가 생각해서 내놓은 답은 아니다. 그저 전달이다.
감사일기는 나의 의견을 온전히 드러내는 공간이다.
감사하다.
이런 블로그 글에도 이런 쉼의 공간을 만드는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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