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정보공유' '아이디어 발굴' '의사결정'을 위해서 한다.
회사에 회의가 많으면 개인적으로 일을 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고객을 위한 일을 하고 고민하는 시간보다 회의를 위해 보고서를 정리하고 일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회의는 스트레스를 준다. 의견 제시를 하면 뜻뜨미지근 하거나 결국 내가 하게 되거나, 의도는 문제를 말하고 해결점을 나눠서 하고 싶은데 의견을 내는 사람이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게 될 바에엔 이야기를 안 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게 된다. 리더가 "이야기 좀 해봐~. "라고 했을 때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반성해야 한다.
1. 정보공유
회사의 가장 작은 구성은 팀이다. 위에서 내려온 전략적 세부목표를 실무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고객과 접점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고 목표했던 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게 된다. 그런 일들을 팀원 내부에서 서로 정보 공유를 위해 회의를 해야한다.
2. 아이디어 발굴
수집된 정보를 통해서 우리가 가는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스텝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각자가 맡은 고객 접점 상황에서 최적화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고 이것들을 가볍게 정리해서 회의 때 발의한다.
3. 의사결정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면 다시 실무로 돌아오게 된다. 다음 스텝에 대한 고민은 끝났고 일을 분배하는 일을 해야 한다. 정보를 제안했던 사람이 일을 맡는게 아니라 그 일을 잘 할 수있는 사람과 사이즈를 보고 분배를 해야한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이 일에 최적화된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백업을 어떻게 이뤄야하는지 모두가 실무를 맡는 느낌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누군 하고 누군 안한다면 점점 회의는 침묵으로 발전 할 것이다.
회의는 꼭 필요할 때만 해야한다. 무분별한 회의는 시간낭비와 능률을 떨어트린다. 일을 하는데 자연스러운 흐름을 깨지 않고 더 도움될 수 있는 회의를 고민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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