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 돈이 없을 때 시작하는 방법

돈 없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일이 될 수 있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자 

 

1.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작게 시작하기: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내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이미 가지고 있는것을 찾아본다. 예를들어 빵집을 시작한다고 할때 가정용 주방장비를 사용하여 베이킹을 시작하고 주변인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2. 기술활용 : 특정 기술이나 재능이 있는 경우 프리랜서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요즘 해외에는 fiverr, Upwork, Freelancer 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챗 gpt를 포함하여 기타 AI들을 이용한 3~4 step. 정도의 쉬운 난이도로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3. 네트워킹 : 내 사업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을 수 있는 친구, 가족 및 지인에게 연락하고 자금이나 자원을 요청하거나 소문을 내달라고 말한다. 
4. 크라우드 펀딩 : 크라우드 펀딩은 사업 아이디어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방법 중 하나다. 킥스타터, 인디고고 또는 고펀드미 같은 플랫폼에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만들 수 있고, 거길 방문하는 사람들은 돈을 기부하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5. 정부프로그램 활용: k-스타트업, 기업마당,이지비즈 등 정부기관 사이트를 방문하면 초기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부담금이 있으니 확인해둬야 한다. 
6.  부업시작하기 :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동안 수입을 얻기위해서 아르바이트나 부업을 시작해본다. 

실제 창업을 하고 실패를 해보니까 

5번 정부 프로그램은 가장 후순위로 생각 해야한다. 정부프로그램의 사이클을 맞추기 위해서 우선순위 바깥의 일들을 많이 했다. 그래서 망했다. 서류쓰다가 끝났다. 정부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현금흐름을 뚫어주지만 그것 때문에 막히기도 한다. 

 

3번 네트워킹은 아이템이 없으면 가지말자. 고객에게 줄 아이템도 만들지 않고 네트워킹을 하는것은 독이다. 특히 사업하는사람 만나지말고 아이템을 사줄 사람을 만나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 사업하는 사람 만나면 도움이 될것같지만 이용당하다가 아이템 뺐긴다. 

 

4번 우리나라의 크라우드 펀딩은 마케팅 수단이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품이 PMF정도를 확인 수단으로만 그쳐야지 1년치 운용자금을 한번에 벌겠다. 한탕하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2번과 6번을 통해서 나의 전문성도 살리면서 나의 현금흐름을 먼저 만드는게 중요하다. 사업하다보면 개발비에 엄청난 투자를 하느라 나중엔 돈이없어 마케팅을 하지 못하는 불쌍사가 생길수 있다. 그리고 내가 궁핍하면 아무도 못만난다. 2번 6번과정을 통해서 나만의 채널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한다면 나중에 마케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번은 가지고 있는것으로 작게 시작해보는걸 기본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이익 = 수익 - 비용 

 

이 계산식에서 항상 <+> 가 되어 재투자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창업자는 시스템설계자가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