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루틴이 중요하다. 일어나서 어떤 생각과 일을 하는지에 따라서 하루의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 필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일찍 잔다. 9시 반 10시쯤이면 자는 편이다. 그리고 충분히 잠을 자고 6시에 일어난다.
일어나지 못할때는 방의 온도나 컨디션을 점검해본다. 방의 온도가 높으면 늘어지게 되어있다. 6시에 눈이 떠져도 더 누워있고 싶은 욕망에 일어나지 못한다. 컨디션 점검은 비가 오는 날에는 몸이 너무 무겁다. 아니면 전날에 무리했을 경우에도 몸이 무거워 일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에도 체력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는 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일
1. 이불에서 나온다.
2. 책상에 앉는다.
3. 컴퓨터를 켜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블로그에 적는다.
4. 다 쓰고 이불을 정리한다.
5.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6. 출근 (출근 때는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 정도의 일을 한다. 중간에 시간이 남으면 평소 읽고 있는 책을 읽는다. 아침에는 이런 루틴을 갖고 생활한다.
아침 루틴을 하면서 느낀 점
오전에 이 루틴을 하면 하루에 가장 가벼운 미션을 완료하는 것이라 마음이 참 가볍다. 만약 이 루틴을 지키지 않는다면 마음이 무겁고 방학 숙제가 밀린 느낌을 준다. 또 글을 쓰는 걸 습관으로 하니까 무언가 쌓이는 느낌이 든다. 하루를 소비하지 않고 생산한다는 느낌은 크리에이터로서 좋은 느낌을 가져다준다.
나도 한번에 이런 습관을 들인 것은 아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들었고 직장이 바뀌면서 이 습관을 유지할 필요성을 느껴서 그 시간들을 다른 활동으로 채운 것뿐이다. 원래 사람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1. 전날에 무리하지 않는다.
2. 일찍 잔다.
3. 새벽에 잠이 깨면 그냥 일어나 무언가를 한다.
4. 5시나 6시에 일어나자마자 할 일을 만든다 . =ex. 양치하기, 일어나기, 이불 정리
5. 습관으로 장착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활동에 보상을 해준다.
마지막에 보상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 보상에는 외적 보상과 내적 보상이 있는데 외적 보상이라는 것은 나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가 여행을 가던가 선물을 주는 행위 등이다. 내적 보상이라는 것은 기분 좋음을 느껴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외적 보상을 하지만 점점 내적 보상을 스스로가 받게 된다. 그러면 외적 보상은 의미 없게 되고 내적 보상의 동기부여에 따라서 스스로가 루틴을 지킨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한다 :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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