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과 좋아하는것 그리고 즐기는것에 대한 고찰

조각가의 하루

유명한 말이다.

 

▒ 공자님 왈

 

子曰 : "知之者, 不如好之者 ; 好之者, 不如樂之者."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

 

▒《주석》에서는 이렇게 해석한다.

"안다는 것은 진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좋아만 했지 완전히 얻지 못한 것이다. 즐긴다는 것은 완전히 얻어서 이를 즐기는 것이다. "

 

스스로 행동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주석의 해석이다.

 

(내가) 완전히 얻은것은 무엇인가?

 

매일 내가 하고있는 것은 아는 것,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가운데 하나이다. 힘듦은 아는 것에 머물러 있고 지식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은 좋아하는 것에 있다. 매일 반복 실행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구간은 즐기는 단계이다. 

 

(내가) 완전히 얻은것은 무엇인가?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