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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 루틴을 공유합니다. 미라클모닝

by 팀장일기 2022. 10. 12.
 
미라클모닝
최근 2030 세대 사이의 자기계발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미라클 모닝’이다. ‘미라클 모닝’이란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뒤 2016년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에서 나온 개념으로,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이나 공부, 독서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SNS에도 ‘미라클 모닝’ 태그를 단 게시물이 30만 건에 이를 정도가 되었다. 대체로 새벽 6시 전에 일어나 운동이나 독서, 영어공부 등 자기계발 등을 하는 모습을 ‘인증샷’ 형태로 기록하는 것인데, 이 게시물들은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다는 인증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된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우울감이 2030 세대에 번지면서, 일상 속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찾으려는 심리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불안감을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겨내려는 의지도 들어 있다. 인스타그램 태그만 30만 건, 서로 독려하며 자신감과 자기효능감 찾아가 미라클 모닝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미라클 모닝》도 베스트셀러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다. 각 언론들은 ‘미라클 모닝’ 열풍의 원인과 효과를 관심 있게 다루었다. 안소희는 "일주일 '미라클 모닝'에 잘 맞는 책이었던 것 같다. 새롭게 2021년에 조금 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건데 나를 돌아볼 수도 있게 해준 책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 뉴스 ‘안소희, 일주일 ’미라클모닝 도전... “체력.심적으로 단단해졌다” 전문가들은 2030세대의 자기계발 바람이 코로나19 우울과 관련 있다고 밝혔는데요. 일상 속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으려는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작은 성과를 계속 이뤄나가는 것은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MBC 뉴스투데이, “2030세대 열광하는 ‘기적의 아침’”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되면 매일 아침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루틴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런 반복적인 생활은 불확실성을 줄여 불안감을 낮춘다. - 한국경제, “미라클 모닝의 시간을 활용해 보자” 다시 아침 시간 활용을 강조하는 ‘미라클모닝’ 열풍이 불고 있다. 보통 새벽 4~6시에 기상해 독서, 명상, 운동, 영어공부, 재테크 등 ‘루틴(반복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할 엘로드가 쓴 `미라클모닝`이란 책이 출발점이었다. 2030세대가 주축이고 시간을 쓰는 방식도 각자 다르다. 인스타그램에 ‘미라클모닝’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만 29만건에 달한다. ‘미라클모닝 챌린지 00일차’라고 기록하고 일어난 시간이 표시된 휴대폰 화면 캡처, 운동 등 인증샷을 공유하는 식이다. 포스팅마다 나태함을 떨치고 온전히 자신만의 몰입과 성장의 시간을 가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 매일경제, “미라클 모닝”

 

저자
할 엘로드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22.08.05

아침 루틴이 중요하다. 일어나서 어떤 생각과 일을 하는지에 따라서 하루의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 필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일찍 잔다. 9시 반 10시쯤이면 자는 편이다. 그리고 충분히 잠을 자고 6시에 일어난다.

 

일어나지 못할때는 방의 온도나 컨디션을 점검해본다. 방의 온도가 높으면 늘어지게 되어있다. 6시에 눈이 떠져도 더 누워있고 싶은 욕망에 일어나지 못한다. 컨디션 점검은 비가 오는 날에는 몸이 너무 무겁다. 아니면 전날에 무리했을 경우에도 몸이 무거워 일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에도 체력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는 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일 

1. 이불에서 나온다. 

2. 책상에 앉는다. 

3. 컴퓨터를 켜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블로그에 적는다. 

4. 다 쓰고 이불을 정리한다. 

5.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6. 출근 (출근 때는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 정도의 일을 한다. 중간에 시간이 남으면 평소 읽고 있는 책을 읽는다. 아침에는 이런 루틴을 갖고 생활한다. 

 

아침에 일어나 햇살을 만끽하는 여자
아침을 여는 사람

아침 루틴을 하면서 느낀 점 

오전에 이 루틴을 하면 하루에 가장 가벼운 미션을 완료하는 것이라 마음이 참 가볍다. 만약 이 루틴을 지키지 않는다면 마음이 무겁고 방학 숙제가 밀린 느낌을 준다. 또 글을 쓰는 걸 습관으로 하니까 무언가 쌓이는 느낌이 든다. 하루를 소비하지 않고 생산한다는 느낌은 크리에이터로서 좋은 느낌을 가져다준다. 

 

 

나도 한번에 이런 습관을 들인 것은 아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들었고 직장이 바뀌면서 이 습관을 유지할 필요성을 느껴서 그 시간들을 다른 활동으로 채운 것뿐이다. 원래 사람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1. 전날에 무리하지 않는다. 

2. 일찍 잔다. 

3. 새벽에 잠이 깨면 그냥 일어나 무언가를 한다. 

4. 5시나 6시에 일어나자마자 할 일을 만든다 . =ex. 양치하기, 일어나기, 이불 정리

5. 습관으로 장착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활동에 보상을 해준다. 

 

마지막에 보상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 보상에는 외적 보상과 내적 보상이 있는데 외적 보상이라는 것은 나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가 여행을 가던가 선물을 주는 행위 등이다. 내적 보상이라는 것은 기분 좋음을 느껴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외적 보상을 하지만 점점 내적 보상을 스스로가 받게 된다. 그러면 외적 보상은 의미 없게 되고 내적 보상의 동기부여에 따라서 스스로가 루틴을 지킨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한다 :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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