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결정 긴급도와 중요도 어느것을 먼저 해야할 것인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스티븐 코비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하라 

 

1. 긴급도 중요도 매트릭스 활용법

 

긴급도와 중요도 매트릭스를 한번쯤은 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긴급도/ 중요도 매트릭스&nbsp;

 1사분면에는 스티븐 코비가 말한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도가 높은걸 적는다. 장기적으로 꼭 해야 할 것들 말이다. 계획과 가치관을 확립하거나 준비, 예방하는 일들 말이다. 일의 기초와 기본이 되는 일을 하면서 기반을 단단히 하는 일을 적어본다. 

 

2 사분면에는 중요하면서도 긴급도가 높은 일을 적어본다. 급한 회의나 위기상황에 처해서 바로바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적는다. 특히나 정부과제처럼 마감기한이 있어서 반드시 그 일정에 맞춰서 처리해야 할 것들이 2 사분면에 들어간다. 

 

3 사분면에는 중요도는 낮지만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것을 적는다. 사소한 문제들이나 뭔가 끼어들어서 일해야 하는 것들, 전화, 이메일 같은 잡무들이다. 한국인의 하루 업무 중에 20%는 이메일에 시간을 쏟는다고 하니 반드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고민해야 할 영역이다. 

 

4 사분면에는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을 적는다. '시발 비용(시발 비용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면 쓰지 않았을 비용을 일컫는 대한민국의 신조어이다)'처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사용되는 tv 시청, 오락, 불필요한 메일, 현실도피에 사용된 시간들을 적는다. 이 스트레스가 오는 이유는 보통 1~3 사분면에 대해 처리가 안되었기 때문에 일어난다. 

 

 

2. 현장에서 적용하기 

 일이 많다면 to do list가 길어 질 것이다. 워런 버핏은 그 많은 to do list에서 5가지 외에는 모두 잊어버리고 5가지만 신경 쓰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이 긴급도 중요도 매트릭스를 사용해보자 to do list의 순서가 바뀔 것이다. 일의 순서는 1 사분면→ 2 사분면 → 3 사분면 순으로 하고 4 사분면은 잊어버리길 바란다. 

 

to do list에 압도되면 일을 능률이 떨어진다. 아마도 일을 하기싫어서 4 사분면의 일을 쫓고 있을지 모른다. 자신을 잘 살 피고 초심으로 돌아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