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고민을 매번 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내 글을 많이 볼까?"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비즈니스의 두 가지 기능은 ①고객을 얻는 것과 ②고객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당연하게도 좋은글을 써서 방문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글이 좋다. 피터 드러커의 비즈니스 두 가지 기능 중에 고객을 얻는 부분이 가능하다면 이제 고객을 유지하는 것을 신경 써보자.
내 글을 읽고 맘에 드신 독자님은 같은 종류의 글을 더 읽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런 마음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면 매번 내 글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웹툰 작가나 소설 작가님들의 독자들처럼 내 블로그 글을 기다리는 독자가 생겨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내 글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
그전에 블로그 세팅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 정확한 카테고리 이름
- 카테고리에 맞는 글
- 글 하나에 하나 가지 주제
를 잘 정리해두는 것이다. 이슈 글을 쓴다고 해서 이것저것 아무 카테고리에 제목도 키워드 조합으로 넣기보다는 카테고리에서부터 글 제목, 본문 내용일 일관성 있게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글의 종류가 늘어나고 깊어지면 내 블로그의 방문객이 점점 늘게 된다.
위의 작업으로 고객을 얻었다면 유지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방법은 간단하다. 글의 맨 아래에 "참고하면 좋은 글" , "이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링크해 두는 것이다. 이것만으로 내 블로그에 방문한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다. 글을 읽고 만족한 고객들이 댓글과 공감을 표시한다면 바로바로 피드백해주는 것이 좋다.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자.
에디터 상단에 점 세 개 -> 플러그인 -> 이전 발행 글 넣기 를 누르면 글 목록이 표시된다.
글 목록 중에 이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넣어본다.
이렇게 이전 글이 본문에 추가 되는데 하이퍼링크된 문장에서 엔터를 누르게되면
클릭할 수 있는 이전글 썸네일이 만들어진다.
개인적으로 하이퍼링크는 별로 안 좋아해서 지운다. 그래도 썸네일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른 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는 유지된다. 독자들은 썸네일만 누르면 다른 글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본문 하단에 이전 글을 넣어서 독자들에게 내 글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편의 성을 주면 내 글의 고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디자인도 좋아진다. 이 글에도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남겨본다.
이 글과 함께 하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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