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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6.23 그냥일기

by 팀장일기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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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를 발견했다. 

현재 나의 상황과도 비슷한 ... 

 

주인공은 회사원이고 막 1년차가 지난 사회초년생이다. 

회사의 시스템속에 하나의 톱니바퀴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무기력감과 좌절 그리고 두려움도 느껴진다. 

선택의 순간이 왔다. 

나 이렇게 살아도 될까? 나가야하나 아님 톱니바퀴가 되어야하나 

 

나간다면 잠시뿐이겠지만 시스템은 멈춘다. 

어떻게 해야하지? 

 

 

그는 결국 다시 톱니바퀴로 돌아간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요즘 조금 이상한 감정에 빠져 있다. 좋은데 이러면 안될것같은 기분 

관성에 빠지는 기분 

그리고 성장하지 않는기분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거북이가 이길수 있는 이유는 토끼를 경쟁자라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성취만을 그리며 달렸기 때문이라고 누가  그랬다. 거북이가 달릴때 토끼를 의식했으면 부정정 감정때문에 달리기를 포기했을거라고 한다. 

 

난 나를 보고 있다. 

난 이대로 충분한가? 

 

집안의 어려움

나의 어려움

 

이런것들이 해소되지 않아서 좀더 쉬운선택에 신경을 쓰는건지도 모르겠다. 

 

이길의 끝에 보상이 있나? 

어떤걸 보상으로 삼아야할까? 

 

가족이 좀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경제적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삶을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 싶다. 

 

오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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