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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창업, 스타트업,1인기업

마케팅에 대한 생각 한 조각

by 팀장일기 2021. 12. 18.

 

종종 잊는다. 

고객중심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마케팅이란 소비자 중심의 시장활동이다.

- 작가 여현준 -

 

 

1. 월 천 콘텐츠 어디 갔니? 

요즘 월 천 콘텐츠가 별로 안 보인다.  한창 뜨다가 이제 사그라진 모양새다. 유튜브에서는 몇 개월 전, 1년 전 콘텐츠들이 다수다. 그들에게는 마케팅이 있었을까? 그냥 후킹 한 데로 고객은 월 천을 벌었을까? 궁금하다.  아마도 거의 없으니 이제 사그라 들은 건 아닐까? 

 

 

 

2. 이마에 글씨 써볼래? 

사업은 여현준 작가님의 말씀처럼 고객 중심적으로 해야 한다. 이건 피터 드러커 님의 철학에서부터 이어져 나온 이야기이다. 나는 이 말을 삼키면서도 가끔 잊을 때가 있다. 공기의 중요성을 잊듯 말이다. 고객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일과 생활에 녹아져 있어야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 내가 낸데 이런 글보다 당신이 원하는 글은 이렇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더 설득력이 있다. 

 

상대를 마주 보고 자기 이마에 글씨를 썼을 때 상대방이 글씨를 바로 보는 게 고객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거꾸로 된 글씨를 보게 되니 말이다. 그건 자기만 알아보는 글이 된다. 

 

3. 고객중심적으로 콘텐츠가 나온다면

고객중심적으로 콘텐츠들이 나온다면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다. 소비자인 고객도 그렇지만 생산자도 마찬가지이다. 동반성장이 가능하다. 첫째로 소비자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모두 자신을 위한 콘텐츠뿐이어서 크게 고민 안 하고 바로 선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둘째 재미가 있다. 선택을 하는 행위는 본능적으로 더 성장하거나 나아지기 위해서 한다. 성취감, 성장감 등등 긍정의 기분이 축적될수록 삶은 재미가 있어진다. 그래서 재미있는 건 반복 선택하게 된다. 셋째 이런 일들을 통해서 같은 콘텐츠가 소비되기 때문에 생산자는 지속적인 수익을 얻게 된다. 고객이 편리하도록, 재미있도록 만드는 걸 집중해야 한다.  

 

내 고객은 누구인가? 이 콘텐츠의 고객은 누구인가? 이 제품의 고객은 누구인가? 이 서비스의 고객은 누구인가? 

 

무엇을 만들기 전이라면 

 

이 고객의 문제(고통)는 무엇인가? 해결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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