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_ 최소한의 규칙을 지키자 그럼 살아남는다.

블로그 글을 쓸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내 글을 남도 보기 때문이다. 쓴 글이 나 혼자 보도록 비공개가 되어 있다면 상관없지만 공개되어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블로그 글을 발행하게 되고난 후 각 포털사이트 (구글, 다음, 네이버... 등)에서는 검색한 키워드가 내 블로그에 포함되어 있다면 내 포스팅을 검색 결과에 노출시켜준다. 그런데 그 결과물에서 가짜 정보나 남에게 피해가 되는 글이 있으면 그 글을 쓴 블로거보다 포털 사이트가 신뢰를 잃는다.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서는 최소한 법을 지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각 포털 가이드에 맞는 글을 작성한다면 내 게시물은 검색 후 최상단으로 올라가게 된다.


시중에 블로그는 어떻게 써야 한다는 PDF 책, 강의가 많지만 무료로 우리가 알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그건 바로 각 포털 고객센터와 이용약관을 보는 것이다. 그 기준들을 잘 보고 가이드에 맞게 글을 쓴다면 저품질, 제한 이런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걸 보는 게 강의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 다음 : KAKAO 검색 결과에 신경 써보자

링크 : KAKAO 고객센터

고객센터

위 링크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이용 제한 , 블로그 관리 부분을 참고하길 바란다.

링크 : 티스토리 규정 안내

규제운영 정책 안내

링크 들어가면 1. 서비스 약관, 2. 카카오 운영정책, 3. 권리침해신고안내 링크가 있는데 각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블로그에 쓰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쓰면 안 되는 것은 쓰지 말자.

2. 네이버 :

링크 : 네이버 이용약관

이용약관

링크: 게시물에 대한 운영정책

게시물 운영정책

네이버에서는 게시물에 대한 운영정책을 위 링크와 같이 표시하고 있다. 다음카카오와 비슷하다. 내용을 읽어보면 법과 각 포털 운영정책,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해서 민감하게 다루고 있다. 내 블로그 글이 이런 가이드에 맞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이 검수 하는게 아니라 로봇이 검수를 한다. 이 점을 유의하자.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단어에 법, 운영정책,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위반되는 단어들이 포함된다면 게시물이 저품질에 걸리거나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마약떡볶이>, <총금액은~얼마> 이런 단어들은 마약+ 떡볶이, 총 + 금액으로 로봇은 마약을 소개하거나 총기류를 판매하는 글로 오인할 수 있는 것이다. 각 조항들을 읽어보면서 로봇이 이걸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고 의미를 씹어보는 게 중요하다.

내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면 그건 남들이 보는 글이 된다. 나→포털→제3자에게 서로 윈윈이 되는 글을 쓰자. 그럼 자연히 블로그 지수는 높아질 것이고 유입도 좋아질 것이다.

네이버에서는 좋은 문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한 문서
• 물품이나 장소 등에 대해 본인이 직접 경험하여 작성한 후기 문서
• 다른 문서를 복사하거나 짜깁기하지 않고 독자적인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진 문서
• 해당 주제에 대해 도움이 될만한 충분한 길이의 정보와 분석 내용을 포함한 문서
• 읽는 사람이 북마크하고 싶고 친구에게 공유/ 추천하고 싶은 문서
• 네이버 랭킹 로직을 생각하며 작성한 것이 아닌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작성한 문서
• 글을 읽는 사용자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한 문서

즉, 독자적인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공들인 콘텐츠는 운영정책이 달라져도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