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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07.22 일상

by 팀장일기 2018. 7. 22.

7월 20일 고마운 친구의 생일이어서 당진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갔다. 


주말동안 그의 집에서 친구들과 먹고 마시고 잠자고  파티를 했다. 


그의 생활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22일 오늘은 낮에 집에 도착해서 잠깐 놀다가 간만에 미분적분 개념서를 보았다. 


요즘 들어 수학 쓸일이 많아져 수포자였던 내가 수학책을 보기 시작했다. 


어렸을땐 그렇게 어렵던 개념들이 이제 30대 초반인 지금에서야 쉽게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수학에 조금씩 재미가 붙어간다. 


커피랑도서관에 반일권을 결재하고 어려서 보았던 교과서를 들고 다시 하나씩 풀어본다.


다 읽은 책을 3번째 보고 있는 느낌이다. 


기본과 기초라는거 내공이라는것 이렇게 쌓나보다 . 


그리고  지능이란 환경과 밀접한 것이 있는것 같다. 


어려서는 너무 질풍노도의 시기였고 다향한 경험이 없어서 좁은 식견에 편견을 갖았던것 같다.  


이런것들이  학습을 지속시키지 못하고 쉽게 지쳤나보다. 


아직도 배움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제라도 재미있어져서 다행이다. 


포기했던 영어도 수학도  조금씩 재미어졌다.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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