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그냥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글을 쓸때 꼭 내 이야기를 쓰자.'
올해 목표중에 하나가 책을 쓰는 것이거든
분야는 실용서였는데 내가 쓰려는 분야를 잘 알지 못해서 배우는 중이라
올해 안에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내 이야기를 쓰는것은 중요한 것 같아.
그동안 티스토리에 누구누구의 글 인용
또는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 쓰기 이런 걸 했는데
몇 달 후에 나한테 남는 것은 없더라고
내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놓는일
그건 내 어깨의 짐을 좀 가볍게 만드는 일인 것 같아
처음엔 한문장도 쓰지 못했는데
터지니까 계속 나와
인생도
지금 글을 쓰는 나도
나로 살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4.03 그냥 일기 (0) | 2019.04.03 |
---|---|
2019.03.29 그냥일기 (0) | 2019.03.29 |
2019.03.27 그냥일기 (0) | 2019.03.27 |
2019.03.26 그냥 일기 (0) | 2019.03.26 |
서른세번째 감사일기 (0) | 2019.03.21 |
댓글